psyply 사이플리
나에게 딱 맞는 신혼여행지

교토

여행 키워드료칸 · 온천 · 골목 산책

오래된 골목과 따뜻한 온천 사이에서, 우리 속도로 쉬어 가는 사람

이런 여행이 끌려요

당신은 멀리, 거창하게 떠나는 것보다 편안하게 쉬다 오는 여행이 좋아요. 비행기를 오래 타지 않아도, 매일 새로운 곳에 가지 않아도, 마음이 풀리는 곳이면 충분하죠.

그렇다고 숙소에만 있고 싶은 건 아니에요. 오래된 골목을 슬렁슬렁 걷고, 작은 찻집에 들어가 보고, 저녁엔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그는 것. 조용하고 결이 고운 여행이 당신에게 어울려요.

교토에서 보내는 하루

아침엔 사람이 적을 때 대나무 숲길을 걸어요. 바람에 대나무가 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점심엔 두부 요리 한 상을 먹고, 오후엔 오래된 골목의 찻집에서 말차와 화과자를 나눠 먹어요.

저녁엔 료칸으로 돌아와 유카타로 갈아입고, 정갈한 가이세키 요리를 먹어요. 하루의 마지막은 온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여행의 피로가 다 풀려요.

둘이 여행할 때 나는

당신은 함께 있는 시간을 편안하게 만드는 사람이에요. 무리한 일정을 잡지 않고, 짝꿍의 컨디션을 먼저 살펴요. 당신과의 여행은 다녀와서 더 피곤한 여행이 아니라 진짜 쉬고 온 여행이 돼요.

다만 너무 익숙한 것만 고르면 신혼여행다운 설렘이 덜할 수도 있어요. 하루쯤은 객실에 온천이 딸린 료칸처럼, 평소보다 한 단계 특별한 선택을 해 보세요.

떠나기 전에

교토는 3월 말~4월 초 벚꽃철과 11월 단풍철이 가장 아름답지만, 그만큼 붐비고 숙소도 빨리 차요. 조금 한적한 여행을 원한다면 초여름이나 겨울도 좋아요.

인기 료칸은 몇 달 전에 예약이 차기도 해요. 유명한 명소는 이른 아침에 가면 훨씬 한적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런 곳도 잘 맞아요

치앙마이

느리게 흘러가는 태국 북부의 도시예요. 카페와 사원, 마사지와 야시장 사이를 느긋하게 오가는 여행이 교토만큼 편안해요.